/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 1박 2일 봄나들이의 마지막 코스인 화개장터 입니다.화개면 탑리에 위치하며 섬진강의 남도대교를 두고,영호남의 교차 지점중 한 곳에 화개장터가 있습니다.지금도 1일과 6일에 장이 열리고 있으며,굳이 장날이 아니어도 관장지로서 충분한 매력이 있어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합니다.하지만 압권은 역시 꽃이 열릴 때... 이렇게 해서 광양의 매화와 산동의 산수유꽃,화개의 십리벚꽃으로의 봄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1박 2일이였지만 1박을 제대로 못 해 무박이 되어버렸지만,이것도 하나의 추억이라 생각하고... 사실 여행을 마치고 많이 피곤했는지,입술과 코밑에 물집이 생겨서 며칠 고생했습니다. - 지금은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해방전까지만 해도 화개장터는 섬진강을 따라 영호남사람들이 몰려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