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 43 / 영금정(靈琴亭)은 속초시 동명동 끝자락,해안가에 흩어져 있는 암반 지역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밀려온 파도가 바위에 부딪힐 때 마다 거문고 소리와 같은 신비한 소리가 들린다고해서영금정(靈琴亭)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고산자 김정호(古山子 金正浩)선생의 '대동지지(大東地志)'등조선시대 문헌에서는 비선대(秘仙臺)라고 불렀고,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경치가 아름다운 곳이였다고 합니다.일제강점기에 속초항을 개발하게 되면서천혜의 아름다운 바위산을 부수고그 바위로 방파제를 쌓으면서 바위산은 없어지고,지금처럼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 지난 2011년에는 영금정 너머 반대편에서 야경을 담았는데 이번에는 방파제를 따라 산책하며 몇 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