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 2

[내 그리운 시절] 추억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 용두산공원[龍頭山公園]...

/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5-18 / 부산의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용두산(龍頭山)은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하여 송현산(松峴山)이라 불리다가산세가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오는 용의 머리같다고하여용두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옛 시청이 있던 롯데백화점 자리는 용의 꼬리에 해당한다고... 용두산공원에는 이순신장군 동상, 꽃시계,팔각정, 시민의 종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역시 압권은 부산의 상징인 부산타워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입니다.꼭대기의 전망대는 불국사의 다보탑 지붕을 본떠 만든 것이라고...1973년 11월에 준공된 부산타워에,2012년 6월 1일에는 타워 정상에 등대를 설치하였는데,이 등대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등대라고 합니다. 남포동에 있는 카메라점에서렌즈에 있던 곰팡이를 제거 후 ..

[내 그리운 시절]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전국 유일의 헌책방골목, 보수동책방골목...

/ 부산시 중구 보수동 / 학창시절, 평화시장의 헌책방골목과 함께 아주 가끔이지만 평화시장에서 구하지못한 책이 있을 경우,멀리 보수동(寶水洞)까지 넘어와 찾곤했던 헌책방골목.70년대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면 선후배를 막론하고한 번쯤 기웃거리지 않은 사람이 없을듯... 특히 신학기만 되면 찾았던 그시절의 추억이 있어 몇 장 담았습니다. 예전에는 월급을 받으면책 한 권과 CD 한 장을 구입하는 재미가 솔솔했었는데,지금은 책 한 권 보기가 쉽지 않네요.그나마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서점보다 인터넷으로 구입하고,인터넷 구입이 힘든 경우에서야 서점을 찾게 되는... - 입구에서부터 떠~억 버티고 서서 어떤 곳임을 알려주는... 꼭대기에 있는 책이 불안불안 합니다. ^ ^ - 집에 있는 헌책을 팔러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