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대연4동 / 초등학교 3학년 때,UN묘지 옆 땅골이라는 동네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다니던 대연초등학교까지 통학을 하다가용당초등학교로 전학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4학년이 되어 다시 대연초등학교로 전학을 하게되었는데,지금보니 땅골이라는 마을이 지역은 대연동에 속하였지만,거리는 용당초등학교가 가까워 두 학교를 왔다갔다 했네요. ^ ^ 아무튼 대연초등학교로 2Km 정도의 길을 통학하면서,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몇 개 있습니다.통학길이 멀어서인지 매일 용돈 5원을 받았는데,이 5원으로 학교를 파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학교 앞에서 호떡 2개(호떡 2개가 5원)를 구입하여하나는 집으로 가는 길에 제가 먹고, 나머지 하나는 동생 둘에게 나누어 주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UN기념공원에서도 많이 놀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