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1-1 / 1박 2일의 가을여행, 여행 중 영동에서 한밤중에 부산으로 Come back, 며칠 후 새벽 2시에 다시 출발, 우여곡절(迂餘曲折) 끝에 의령의 정암루에서 1박 2일을 마칩니다. 달빛이 좋았던 밤, 달빛을 흠뻑 맞으며 돌아오던 길, 달과 함께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최고의 운치있는 날이였습니다. Kenny G의 'Going Home'이 생각나는 낯선 곳에서의 밤, 보름달을 뒤로 하고 Going Home 합니다. ^ ^ 감미롭고 애잔한 섹소폰의 음율을 귀가 중인 모든 분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 ^ 빠바~빰♬ 빠바~빰♬ 빠바~ 바바바♬ 빠바~빰♬ 빠바~빰♬ 빠바~ 바바바♬ - 정말 달님이 지친 나그네의 발걸음을 정암루로 이끌었습니다. 말 그대로 휘영청 밝은 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