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도 비와 함께 여행을 시작 합니다.원형극장 등 근처의 몇 곳을 더 둘러볼 예정이였으나,여기는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포기하고바람에 떠밀려 비앤나까지 가고 말았네요. ^ ^ 지금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근처의 캠핑장에 1박하고 있습니다.내일 아침 플리트비체의 H 코스로 6여섯 시간의 트랙킹을 할 예정인데또 비가 오락가락 하며 애를 먹이네요.비가 오면 플리트비체도 포기해야 할 듯...캠핑장의 인터넷이 빠르면 블로그 작업이라도 하며 기다릴 수 있지만 인터넷이 너무 느립니다. - 정확한 축조 시기를 알려지진 않았지만 로마 황제 콘스탄티우스 2세(Constantius II) 때 지어졌다고 합니다. - 이교도의 문(Heidentor)이 지어질 당시 이 지역은 5만 여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