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 구룡포(九龍浦)는 신라 진흥왕 때,열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하다가 아홉 마리만 승천하고한마리가 바다 속으로 떨어지고 말았다고 하는데,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고 하여 구룡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전국일주 때도 몇 번을 지난 적도 있고,지인의 친척분이 사시는 곳이라 놀러왔던 적도 있고,과메기도 처음 먹어본 곳이 구룡포입니다.대여섯번의 방문에 갈 때마다 변화를 느낄 수 있었지만, 2010년부터 2013년 까지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조성되고 있는 것은 몰랐네요.아픈 역사를 돌이켜보고 반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만,제대로 된 역사적 고증도 없이 조성됐다는 비난도 함께 받고 있다고... -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의 일본인 가옥거리를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