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양구군 남면 구암리 / 우리에게 금강산이 주는 의미는 그냥 좋은 산이 아닌,민족의 아픔을 상징하고 산이죠.1998년에 시작된 금강산관광도 단순 관광이 아니라,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은 남한과 북한을인적,물적 교류로 통일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죠.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지금까지 왔지만... 금강산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가 보여 몇 장 담았습니다.죽기전에 초딩 때 배웠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금강산을 비롯 묘향산을 거쳐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까지북한의 명산들도 보고 싶다는 정말 아주 작은(^ ^) 소망도 함께... - 2011년에는 토고미 마을, 파로호 방향으로 길을 잡았었는데 금강산이란 글자가 보면서, 갑짜기 금강산댐과 평화의댐이 떠오르게 되었고 말 머리를 돌려 평화의 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