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 8년만에 임도를 따라 갓봉을 향하는 길,임도를 따라 자란 가로수들이 한여름의 따가운 햇빛을 막아줘 좋았습니다.예전엔 햇빛때문에 여름엔 피하던 길이였는데...그리고 임도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도서관,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도 눈에 띄고,개인적으로는 등산로의 곳곳을 알고 있는 산행에 추억 또한 새록새록... - 임도 중 사상정에서 건강약수터까지는 웰빙 맨발산책로로 다듬어져 있습니다. - 임도 중간중간에는 아름다운 시들이 숨어 있습니다. 사상구청에서 구민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 ^ - MTB 타시는 분들도 자주 보입니다. 그리고 예전과는 다르게 임도의 대부분이 그늘로 덮혀 있습니다. 여름엔 땡볕을 그냥 걷게 되어 피하던 길이였는데... - 건강약수터 앞에는 이렇게 멋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