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동구 주전동 / 2010년 전국일주 당시 방파제에 있던 빨간 탑이 눈에 띄어 알게 되었던 주전항. 탑 모양의 등대가 나그네의 발길을 잡았던 주전항이, 그 조그마한 항구가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읍천항의 영향 때문인지 아름다운 벽화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동해안에 또 하나의 이색명소로 자리잡을 것 같은 느낌이... 2010년 전국일주에서 제일 처음으로 올렸던 글이 바로 주전항 입니다. 당시에는 탑모양의 등대외엔 담을게 별로 없었는데... - 마을명칭이 그려진 방파제, 빨간 등대와 테트라포드의 포인트가 절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 여기도 갈매기들이 칠갑을 해 놓았네요. ^ ^ - 항구의 전경. 경관개선사업의 하나로 뒤로 보이는 마을이름이 세겨진 방파제를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