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 죽도(竹島)가 지금은 섬이 아니지만 옛날에는 섬이였다고 합니다.육지와 연결된 부분이 모래가 조금씩 쌓이면서 육지가 되었는데,죽도와 같이 해안선 가까이서 모래가 쌓여육지와 연결된 섬을 육계도(陸繫島)라고 합니다.둘레 1km 높이 53m의 죽도에는 해안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산책로를 따라 해안가에는 크고 작은 기암괴석들이곳곳에서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정상에는 사시사철 푸른 송죽(松竹)들로 둘러 쌓인1965년 5월에 세웠다는 죽도정(竹島亭)이 있습니다,2010년 양양군은 죽도정 주변을 정비하여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7번 국도를 따라 올라 오다강릉을 지나면서 남애항, 휴휴암, 죽도정, 하조대,낙산사 의상대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