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진주 남강일원 / 아름답고 화려한 축제의 밤을 담았습니다만, 간과한 일이 있습니다. 눈에보이진 않치만 대부분의 유등들이 강물에 흔들리고, 잔잔한 가을 바람에도 흔들리고, 지나다니는 유람선의 작은 파도에도 조금씩 흔들립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진주성쪽에서도 몇 장 담아오고 싶었는데, 천천히 Come back home 할 생각으로 그냥 출발합니다. 참고로 부산까지의 거리는 대략 130Km입니다. 고속도로처럼 잘 포장된 국도에 위험한 야간주행이라... - 야경은 촉석루 앞의 쌍룡이 제일 멋지길래 타이틀로 올립니다. - 낮에는 진주교에서 시작하여 밤은 천수교에서 시작합니다. 이곳에서는 명작동화의 장이 펼쳐 집니다. - 개미와 배짱이, 퇴근시간이라 차량이 많아 다리가 많이 흔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