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목적지가 카즈베기(Kazbegi) 입니다.그런데 가는 길은 오직 하나 뿐이고이 길은 즈바리 패스라는 고갯 길 입니다.러시아에서 군사용으로 만든 도로인데,계속해서 눈이 오락가락 하다보니,이곳 트빌리시(Tbilisi)에서 일주일 째 머물렀고3일 정도 더 머물 예정 입니다. 조지아(Georgia)에서 반드시 가야 할 곳이 세 곳 있습니다.므트크바리 협곡에 동굴도시, 바르지아(Vardzia)와조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형 정착지라는 암석 도시인 우플리스치케(Uplistsikhe),그리고프로메테우스의 신화가 있는 코카서스 산맥의카즈베기(Kazbegi)에 있는 츠민다 사메바(Tsminda Sameba)라는 교회 입니다. 우플리스치케(Uplistsikhe)는 다녀 왔지만,바르지아(Vardzia)는 15km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