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 호미곳에서 도로로 나가지말고 대보항을 지나해안로를 따라 느긋하게 15분 정도를 가다보면작은 방파제를 지나 팔각정과 함께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고옆의 해변에 보면 바로 눈에 띄는 독수리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까꾸리는 갈구리의 방언으로 까꾸리계는 갈구리로 끌었다는 뜻으로,구룡포와 대보지역의 특산품인 과메기가 있는데,지금은 꽁치가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원래는 청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청어가 갈고리로 끌어 담을 정도로 많이 잡혀지명에 까꾸리계을 붙여 부른다고 하며,독수리바위는 자연의 풍화작용으로 부서진 바위가독수리를 닮았다하여 주민들에 의해 붙혀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해맞이 장소로 유명한 호미곶은 대부분이 알고 있었지만 해넘이 장소인 독수리바위는 몰랐는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