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여행하면서 지금까지 보았던데티포스와 셀포스, 고다포스, 그리고 굴포스에는 비할 수 없는 풍경이지만아담하고 이쁜 할파포스(Hjalparfoss) 입니다. 날씨가 좋았는데 불가리아로 넘어가려니,산에는 눈이 내리고 마을에는눈과 비가 어우러진 진눈깨비가 내립니다.아무래도 세르비아에서 며칠 더 머물러야 될 듯... - 귀여운 쌍둥이 폭포, 할파포스(Hjalparfoss)지만, 하필이면 골든서클의 굴포스 다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 '풀밭 위의 점심 식사'보다 운치 있는 풍경 입니다. - 쌍둥이처럼 또는 친구처럼 나란히 떨어지는 두개의 폭포가 독특하지만 아이슬란드에서 보았던 폭포들에 비하면 흥미가 떨어지는건 사실 입니다. ^ ^ - 왼쪽의 주상절리는 왠지 치타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 할파포스(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