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 2

[1박 2일 / 3월] 벚꽃장 한마당이 펼쳐진 화개장터...

/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 1박 2일 봄나들이의 마지막 코스인 화개장터 입니다.화개면 탑리에 위치하며 섬진강의 남도대교를 두고,영호남의 교차 지점중 한 곳에 화개장터가 있습니다.지금도 1일과 6일에 장이 열리고 있으며,굳이 장날이 아니어도 관장지로서 충분한 매력이 있어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합니다.하지만 압권은 역시 꽃이 열릴 때... 이렇게 해서 광양의 매화와 산동의 산수유꽃,화개의 십리벚꽃으로의 봄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1박 2일이였지만 1박을 제대로 못 해 무박이 되어버렸지만,이것도 하나의 추억이라 생각하고... 사실 여행을 마치고 많이 피곤했는지,입술과 코밑에 물집이 생겨서 며칠 고생했습니다. - 지금은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해방전까지만 해도 화개장터는 섬진강을 따라 영호남사람들이 몰려왔..

[1박 2일 / 3월] 환상적인 꽃길이 펼쳐진 십리벚꽃길...

/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 절정을 향해 치닿고 있는 만발한 꽃들이 환상적인 터널을 이루고, 진해에서의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관이 펼쳐 집니다. -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상춘객들을 맞이하는 화려한 벚꽃터널이 시작됩니다. 50∼70년 수령의 벚나무 1200여 그루가 도로 양편에서 봄의 향연을 펼치며... -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좋네요. 우측의 연인 뿐 아니라 차안에서도 바쁘고... 내 청춘에서는 비어있는 풍경이라 참 부럽습니다. 뭐가 그리 바빴는지... 쩌~업! - 차량이 정체되지만 자전거 여행객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 - 간간히 꽃비를 뿌리는 십리벚꽃길. 남녀가 함께 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