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단연 아이슬란드(Iceland) 입니다.
최소한 3주 정도의 일정으로
구석구석을 다녀보고 싶습니다.
떠나는 길이 참 많이 아쉽습니다.
시간에 쫓겨 주마간산(走馬看山)처럼 지나 가면서
예정된 목적지를 향해 달렸던 일주일이였습니다.
아이슬란드(Iceland)로 갈 때의 흥분과
떠나 올 때의 아쉬움은 언제쯤 사라질지...
- 페리에 승선 후 담은 풍경들과
출발 후 담은 풍경들 입니다.
가까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경들도 보이네요.
- 이 아름다운 마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풍경 입니다.
- 언젠가는 아이슬란드를 다시 올 수도 있겠지만,
페리로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지금 시간이 6시 30분 경이고,
아직도 많은 차들이 승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첫날 도착 후 담았던 풍경의 포인트 입니다.
- 이 마을의 이름이기도 한 피오르드,
세이디스피외르뒤르(Seyðisfjörður)의 풍경.
- 드디어 스미릴 라인(smyril line)이 출발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카메라를 놓치 못하고... 0831 05;17
뱃고동도 울리지 않고 떠나 갑니다.
이렇게 미련만 남겨 두고...
- 다음 날의 풍경 입니다.
페로 제도(Faeroe Island) 도착 한 시간 전 쯤...
- 들어 올 땐 비구름으로 신비감을 조성하더니,
나갈 때는 파란 하늘을 보여 주며 안녕을 합니다.
- 페로제도도 아이슬란드 못지 않은 멋진 풍경들이 많다고 합니다.
'페로제도'로 검색해 보시면 그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 만약 아이슬란드에 가신다면
페로제도의 일정도 포함시키시길 강추 드립니다.
- 분명히 어선이라고 했는데
한가로운 요트처럼 느껴지는 풍경 입니다.
- 보석처럼 빛나는 물결이 아름다워 한 컷...
- 페로 제도(Faeroe Island)의 아름다운 저 강산은
덴마크에서 지켜 준다고 하네요.
- 따뜻한 햇살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갑판으로 나왔습니다.
-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
갑판 위의 풍경들 몇 장 올립니다.
- 구명뗏목(LIFE RAFT) 옆 명당 입니다.
선실로부터 100m이상 떨어진 곳에는
구명 뗏목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세월호 덕분에 이런 것도 기억하게 되었네요. ^ ^
- 아이슬란드에서 비 때문에 못 가고
시간 때문에 못 가본 곳도 있지만
일주일의 기간 동안 33 페이지의 글이 만들어 졌네요.
- 35일 동안 46 페이지의 러시아와 비교해 보면
볼거리가 많기는 많았나봅니다.
놓친 곳을 제외 하고도 33 페이지나...
- 마지막으로 페리 티켓도 한 장 씩 올립니다.
먼저 덴마크에서 아이슬란드행이고...
- 아이슬란드에서 덴마크로 가는 티켓.
이것으로 아이슬란드 여행을 마칩니다.
안녕, 아이슬란드...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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