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에 읽었던 동화가 생각나 브레멘을 찾아 왔지만
골치 아파던 한자동맹(Hansa 同盟)의 도시로도 유명한 곳이였네요.
처음 한자동맹을 봤을 때,
동맹(同盟)은 아는 한자(漢字)라 이해가 되었는데
한자(Hansa)는 왜 한자(漢字)가 아니고 한자(Hansa)인지
이해를 할 수 없었던 중딩의 고민도 함께 찾았습니다.
주입식 교육의 폐단이랄까?
당시에는 그냥 외웠습니다.
'한자동맹' '한자동맹' '한자동맹' '한자동맹'...
'한자(Hansa)'는 독일어였다는 사실은 성인이 되어서야... ^ ^
- 이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건물은 백화점 입니다.
독일의 유명한 생활용품 판매장인 마뉴팍툼(Manufactum)도 있고...
- 전기버스나 트램등은 유럽을 여행 하면서 자주 보게 되는데,
그물 망처럼 퍼져 있는 이 전선들이 옥에 티처럼 느껴 집니다.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지만
사진을 찍을 땐 자꾸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으로 들어서는 트램...
뒤로 보이는 건물은 브레멘 시 법원(Landgericht Bremen) 입니다.
- 브레멘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라는 브레멘 시청(Bremer Rathaus).
고딕양식으로 지어졌지만 베제르 르네상스 양식으로 증축되었다고 합니다.
기마상 앞에 물류 트럭 한 대가 서 있어
이 풍경을 찍으려고 오래동안 기다렸습니다.
- 2004년에 브레멘 시청(Bremer Rathaus)은 롤란드(Roland) 동상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의 풍경 입니다.
파스텔 톤의 이 건물이 있는 풍경으로도 유명한...
-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의 중심에서
롤란드(Roland) 동상과 함께 담은 브레멘 시청(Bremer Rathaus).
- 조각상들과 벽돌 건물로 유명한 뵈트허거리(Böttcherstraße).
- 뵈트허거리(Böttcherstraße)를 모르더라도
눈에 띄는 금으로 된 이 부조가 관광객을 불러 들이는...
대천사 미카엘이 용이 싸우는 모습이라고...
- 뵈트허거리(Böttcherstraße)의 상점 중
독특한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어 담았던...
- 뵈트허거리(Böttcherstraße)에는 다양한 조각들과 함께
아름다운 중세 도시의 골목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은 수제 사탕가게이고
벽돌 사이의 조각은 7명의 게으름뱅이라는 작품이라고...
- 뵈트허거리(Böttcherstraße)는 대부분 수공예 상점들이고
조각품들이 있는 아주 예쁜 골목이였습니다.
- 저는 몇 개만 보고 나왔지만
골목 곳곳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뵈트허거리(Böttcherstraße)는 커피상인인
루드비히 로젤리우스가 이 조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 항상 그렇치만 돌이켜보니 많이 아쉽네요.
브레멘에는 볼 것이 많이 있었는데 빠진 것도 많고...
- 브레멘에 들어오다 주차된 바이크를 보고 옆에다 주차 했습니다.
- 피리부는 사나이를 찾아 가는 길에서 잠시 쉬면서...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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