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들

바람이 머물다 가는 자리, 바람의 언덕...

apollo695 2011. 5. 22. 21:26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드라마 때문에 거제 제일의 명소가 되어버린 곳,

바람의 언덕 입니다.

평소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날 정말 바람이 심했던...

바람 무지 심하게 맞았습니다.

바람의 언덕을 향해가던 도중에,

오페라하우스 모양의 건물이 눈에 띄길래,

나오면서 들러 봤는데...

...

나원 참...

화장실 이였습니다. ^ ^

가시면 꼭 한 번 들러 보시길...

 

- 바다를 사랑한 풍차, ‘바람의 언덕상징물이 되어버린...

 

- 당신의 자리가 되어 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벤치.

 

- 풍차의 앞부분도 한장...

 

- 관광객을 따라 언덕 아래로 내려 갑니다. 아직도 바람은 여전히 차가운...

 

- 파란 파도를 하얗게 가르는 여객선도 보입니다.

 

- 다정한 연인들, 사랑은 같은 곳을 쳐다 보는 것. 바람이 불어 오는 곳으로...

 

-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 옥빛 바다. 지금도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 어딜 가도 빠지질 않는 낙서문화.

 

- 마지막으로 한 장 더 담고 나옵니다.

 

-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에 있는 거제의 오페라하우스.

 

- ...같이 생긴 화장실. 화장실 인증 샷. ^ ^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