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16-11 /
간월암간월암(看月庵)은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고,
송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썰물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밀물에는 섬이 되어 물위에 떠있는 암자처럼 보입니다.
간월도는 당초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뀌며,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풍경에 낙조의 장관을 볼 수 있고,
옛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밀물이라 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썰물때는 육지가 되어 걸어서 가기도 합니다.
장마로 인한 흙탕물인지 해안 근처를 붉게 물들였네요.
- 저 뗏목 언제 타 보려나?
누군가 타고 가는 장면이라도 한 장 담으려고 기다렸지만...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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