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들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조망하는... 천마산전망대.

apollo695 2013. 6. 8. 21:56

/ 부산 서구 남부민동 /


천마산이 사하구 감천동과 서구 남부민동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지난번 올렸던 전망대에서의 풍경은 감천동으로 가까이 있고,

남포동의 밤을 담을 수 있는 곳이고,

오늘은 남부민동의 천마바위가 있는 천마산전망대에서의 풍경으로

푸른 바다와 함께 영도의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도 더불어 담을 수 있습니다.


- 천마바위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풍경. 먼저 도착한 손님과 함께 찰칵!

  영도의 봉래산을 시원하게 조망하는 천마산 최고의 풍경를 볼 수 있습니다.


- 남항대교와 남부민동, 영도와 태종대가 발아래에 펼쳐져 있습니다. 

  남항대교는 이륜차가 통행금지. 승용차로 다닐 때는 몰랐는데 대한민국에선 이륜차에 대한 차별이 심합니다.


-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상습정체구간이 남부민동의 풍경. 참 지나가기 싫은 길... ^ ^


- 산을 깍고 바다를 매립하고... 땅이 바다를 침범하는 부산의 변화는 계속 됩니다.


- 부산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으로 올해가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는 송도해수욕장의 풍경입니다.

  예전에는 광안리해수욕장보다 유명했었는데...  


- 지난 날을 회상하시듯 한참을 앉아계시는데 자꾸 눈길이 갑니다. 웬지 모를 짜~안한 마음도 생기고...


- 갈매기를 형상화하여 만들었다는 자갈치시장의 모습이 제대로 보입니다.


- 서구쪽의 풍경도 한 장, 우측 산중에 있는 건물이 충혼탑이고 그아래에는 민주공원과 중앙공원이 있고...


- 고압선을 타로 내려가면 바로 아래에 보이는 파란 지붕의 부산공동어시장에 도착할 듯...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 ^


- 빠질 수 없는 영도다리도와 부산대교 그리고 언제나 분주한 부산항의 풍경입니다. 

  이곳에서도 해운대의 모습이 어렴풋이...


- 제가 나올때까지도 이렇게 앉아 계시는데 자꾸... 


- 나오면서 아름다운 철쭉길도 한 장...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