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에서 바라본 부산항의 풍경...

/ 부산 서구 남부민동 /

부산의 천마산은 감정초등학교 뒤에 위치하여 

영도와 중구, 부산항을 조망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이 천마산의 7부능선 쯤 이고, 

잘 다듬어 놓은 산책로가 있어,

공원길 같은 1시간 정도의 산책만으로

시원한 부산항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감천문화마을과 연계해서 다녀올 수가 있습니다.

감정초등학교길을 따라 조금 오르다보면,

천마산조각공원의 안내판이 보이고 그 길따라 천천히...

- 용두산공원의 부산탑, 영도다리, 자갈치 등 부산항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 이곳 전망대는 부산의 야경출사지로도 많은 진사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입니다.

- 80년대 씨름의 메카였던 부산공동어시장과 남항의 풍경입니다.

- 용두산공원과 부산탑, 80년대 부산 최고의 번화가였던 남포동거리를 한 장 더...

- 영도다리와 부산대교가 보이고 줄을 맞춰 나란히 세워 놓은 어선들이 재미 있네요.

- 감만항과 광안대교 그 너머로 해운대의 마찬루와 달맞이 고개가 보입니다. 망원렌즈의 뽐뿌가...

- 부평시장, 국제시장 쪽의 풍경. 잘 찾아 보시면 헌책방골목도 저기 어딘가에 있습니다. ^ ^

  저도 모르는 사이 부산항의 모습이 변해가고 있네요. 언제 저렇게 매립되었는지...

- 저 멀리 낙동강 하구의 모습이 희미하게...

- 감정초교길 등산로에서 조금 오르다 만난 풍경인데 전망대와는 다른 느낌이라 한 장...

  이런 풍경이 보이고 조금만 더 걸으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