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비열차 2

[요산요수]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부산제일경, 태종대[세번째]

/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 부산을 대표하는 풍광을 자랑하는 태종대(太宗臺)는통일신라시대에는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온신하들의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신라에서 조선시대까지는동래 지역의 가뭄에 기우제를 지내던 장소였다고 합니다.또한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절경으로옛부터 시인묵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였지만,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에는 군부대로 사용되면서시민들의 출입이 제한 되었다고... 1967년 4월, 유원지로 고시 후,1969년 1월, 관광지로 지정되었고1972년 6월, 문화재(기념물 제28호)보호구역 지정되면서1973년 5월, 태종대유원지 개발계획이 확정, 1974년 8월, 순환도로 및 조경사업 완공되었고1974년 9월부터 차량통행료 및 주차료 징수,1976년 3월에는 입장료 징수하기 시작..

[요산요수]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부산제일경, 태종대[첫번째]

/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 20여년 만에 방문한 태종대(太宗臺).연이은 태풍에과 비 때문에 계획했던 일정이 계속 연기되고,블로그에 올릴 양식(?)도 떨어지고,할 수 없이 아껴 놓았던 태종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태종대는 가을이나 겨울 쯤으로조망이 좋을 때 대마도도 함께 담으려고 했는데... ^ ^ 예전에는 태종대유원지라고 불렀고,청룡열차와 바이킹등 놀이기구 시설도 있었는데,지금 그자리는 주차장으로 사용중이네요. 날도 덥고 습도도 높아 땀으로 샤워를 해 가며옛 추억과 함께 태종대순환도로를 따라 돌아보고 왔습니다. ◎ 산책코스 ◎주차장 → 다누비열차 승강장 → 자갈마당 → 구명사 → 전망대·모자상 → 등대 → 신선대·망부석 → 태종사 → 주차장 -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던 태종대 표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