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
부산을 대표하는 풍광을 자랑하는 태종대(太宗臺)는
통일신라시대에는 일본에 사신으로 다녀온
신하들의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신라에서 조선시대까지는
동래 지역의 가뭄에 기우제를 지내던 장소였다고 합니다.
또한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절경으로
옛부터 시인묵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였지만,
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에는 군부대로 사용되면서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 되었다고...
1967년 4월, 유원지로 고시 후,
1969년 1월, 관광지로 지정되었고
1972년 6월, 문화재(기념물 제28호)보호구역 지정되면서
1973년 5월, 태종대유원지 개발계획이 확정,
1974년 8월, 순환도로 및 조경사업 완공되었고
1974년 9월부터 차량통행료 및 주차료 징수,
1976년 3월에는 입장료 징수하기 시작하였고,
1992년 5월, 야간 24시까지 개방,
2005년 11월 문화재청에저 국가문화재 명승 제17호 지정,
2006년 9월 1일부터 무료화되면서 차량통행제한과
다누비 열차의 운행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 전망대에서 관람중인 관광객들도 한 장...
- 전망대 2층으로 가는 계단에서 담은 전망대의 풍경.
- 태종대 전망대 2층에서는 최지우 부산관광사진전인 ‘Jiwoo Love Story in Busan’이 상설전시되고 있습니다.
- 부산관광 홍보대사인 최지우씨가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에서 촬영한 31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 전시장의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장 안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 모자상 뒤로 다누비열차를 타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 태종대 안내도 한 장...
- 다누비열차의 등대 정류장 풍경. 등대 아래에는 신선대와 망부석, 유람선 선착장이 있습니다.
- 등대가는 길을 따라 내려 갑니다.
- 하늘을 가린 나무 덕분에 더위를 피하며 계단을 따라...
- 눈길을 끄는 조형물을 만났지만 사진을 찍기가 어중간하여 다들 그냥 지나 갑니다.
- 야간에는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네요.
- 시야가 탁 트이면서 '바다의 혼'이라는 조형물이 나옵니다.
- 국토해양부에서 국내 해운발전의 초석이 된 해기사들을 기리며 2009년에 세워진 해기사 명예의 전당.
- 드디어 등대가 눈에 들어 옵니다. 펄럭이는 태극기 너머로 대한해협이 펼쳐져 있고...
- 2005년 5월에 제작되었다는 바다헌장 조형물. 지난 해 전국일주 때 하조대(河趙臺)에서 보았던 바다헌장에도
돌고래 조각을 보았던 기억이...
To be continued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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