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 936 / 한때 서면로타리와 함께 부산의 랜드마크였던 오륙도는부산항을 찾아오는 배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섬으로각각의 이름을 가진 여섯개의 섬을 통칭하여 오륙도라고 부르는데,육지에서 가까운 섬부터 방패섬, 솔섬과 수리섬, 뾰족한 모양의 송곳섬,커다란 굴이 있다는 굴섬,그리고 평평하여 밭섬으로도 불리다가등대가 세워진 후 등대섬으로 불리는여섯개의 섬을 오륙도로 부르고 있습니다. 오륙도란 이름의 동쪽에서 보면 여섯개의 섬,서쪽에서는 다섯개의 섬이 보인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썰물일 때는 다섯개의 섬으로, 밀물일 때는 여섯개의 섬으로 보인다고 하는 이야기는19세기에 일본 사람이 잘못 기록한 내용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 이기대와 함께 부산의 새로운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