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니체 성(Castle Lednice)은 신성로마제국 시절 리히텐슈타인가의 소유로 아름다운 정원과 성(Castle)이 어우러진 곳 입니다.제 2차 세계대전 후체코슬라바키아가 공산화 되면서 사유재산이 허용되지 않았고리히텐슈타인 가문은 체코슬라바키아를 떠났다고 합니다. - 비를 피하러 가는 길에 발길을 담았는 풍경. - 무시무시할 정도로 오래되어 보이던 나무.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인지 제목은 생각나지 않치만, 이런 나무가 나왔던 오래전의 공포영화가 생각납니다. 이끼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 나무의 이름이 궁금하네요. - 우산을 준비해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유모차를 운전하며(?) 산책을 나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고... - 문화센터 입구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중, 한국에서 단체로 오셨는지 한국말이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