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체코(Czech)

[세계일주 / 체코]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곳, 레드니체(Lednice).

apollo695 2018. 3. 30. 05:09


레드니체(Lednice)는 

브르노(Brno)에서 남쪽으로 50 여 km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로

1996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르네상스 시대에 지어진 레드니체 성(Castle Lednice)과

아름다운 영국식 정원이 있는 곳 입니다.


참고로 레드니체(Lednice)는 

체코어로 냉장고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이 1년 내내 서늘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재미있는 것은 구글에서 레드니체를 번역하면 냉장고로 나옵니다.

마을 이름이 냉장고, 홈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고... ^ ^



- 레드니체 성(Castle Lednice)의 입구 입니다. 

  성이라기보다는 아주 멋진 궁전 같은...


  브르노(Brno)에서 좋았던 날씨가 하루를 못 가고,

  보시는 바와 같이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 합니다.


- 입구를 들어서면 정면으로 레드니체 성(Castle Lednice)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좌측으로는 'Multifunkční centrum zámek Lednice'이라는 문화센터가 있고...


- 로드니체 역사 박물관(Lednice Dávná) 건물.

  정원의 가장자리에 있어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습니다.


- 정원에 잘 어울리던 오래된 나무.


- 1858년에 건립되었다는 .Kostel sv. Jakuba staršího.라는 성당.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전용 성당이라고 합니다.


- 성당을 중심으로 레드니체 성(Castle Lednice)의 우측 건물.


- 레드니체 성(Castle Lednice)의 마당에 있는 화단.


- 창문 너머로 사슴 뿔이 보여 가서 보니,


- 여러 개의 사슴 뿔이 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 1843 ~ 1845년에 지어졌다는 식물원.


- 주로 열대의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실제로 보시면 굉장히 큰 온실 입니다.


- 레드니체 성(Castle Lednice) 보다 유명하다는 정원의 풍경이 시작 됩니다.


- 얼마나 정성을 기울렸는지 화려한 정원의 풍경에 입이 딱 벌어 집니다.


- 하늘에서 본 풍경은 더 멋지다고 합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 소형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는 드론을 알아 봤지만,

  소형 카메라 장착이 가능한 소형 드론이 없었습니다.


- 이렇게 매력적인 정원이 있기에 체코를 유럽의 정원이라고 불리는가 봅니다.


- 레드니체 성(Castle Lednice)을 배경으로 한 컷!

  역시 성(Castle) 보다는 궁전이 더 어울리는 풍경 입니다.


- 이 정원을 마차로 둘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말도 마차도 볼 수 없었지만...


- 러시아 페테르고프(Петергоф)의 여름궁전이 생각나던 풍경.

  핀란드만으로 이어진 배수로에서 만났던...


-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 놓은 멋진 풍경이

  리히텐슈타인 가문의 여름 별장이였다고 합니다.


- 저 성에서 바라보는 이 정원의 풍경이 궁금하네요. ^ ^


- 날씨가 흐려서인지 암울한 느낌의 베네티안 분수(Venetian fountain).

  분수는 파란 하늘이 배경으로 있어야 멋진데...


- 영화의 한 장면으로 본 듯 풍경도 보이고...


- 빗줄기가 떨어지기 시작하여 비를 피할 곳을 찾으러 가는 길에 담은 풍경.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