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네브링겐 2

[세계일주 / 노르웨이] 산과 바다, 호수의 절경이 기다리는 레이네브링겐(Reinebringen).

산과 바다가 어울러진 정말 그림같은 마을풍경. 레이네(Reine)의 명소, 레이네브링겐(Reinebringen)은 산과 바다, 호수를 볼 수 있는 바위절벽에 위치한 전망대 입니다. 올라 가는 길은 상당히 가파릅니다.한국이면 등산금지 구역으로 지정될 정도의 경사 입니다.그리고 전날과 오전에 내린 비로 많이 미끄러웠습니다.올라 가면서 열여덟을 많이 읇조렸습니다. ^ ^ -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이 또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나던 그곳으로 출발 합니다. - 터널의 좌측으로 있는 자전거도로를 따라 갑니다. - 잠시 후 엉성하게 표시된 화살표가 방향을 제시 합니다. - 누가 장난으로 그려 놓은 것 같은 이 엉성한 화살표를 반신반의 하며 따라 갑니다. ^ ^ - 할딱거리며 10분 쯤 올랐을 때, 돌아보면 이런..

[세계일주 / 노르웨이] 로포텐제도(Lofoten Islands)의 풍경들, 두번째...

6말에서 8월말까지 성수기라는데,절묘한 타이밍으로 이 시기에 노르웨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보통 이 시기는 피하여 일정을 잡는다고 하는데,어쩌면 이렇게 복도 없는지...그런데 피크시즌이면 날이 가장 좋을 때을 말하지만저는 거의 매일 비를 만났습니다.덕분에 예정된 일정에서 빠진 곳도 생기고...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 되려나 봅니다.오늘은 폴란드에서 슬로바키아로 넘어가는 날,오전 7시에 출발할 예정으로 5시부터 준비하였습니다만,6시경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오전 9시가 다 되어 가는데에도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비 때문에 계속 일정을 조정하지만쉥겐 협약일(90일) 때문에몇 몇 나라는 방문을 못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 주인을 닮아 산을 좋아하나 봅니다. 장엄한 풍경과 대치중인 나의 애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