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에 읽었던 동화가 생각나 브레멘을 찾아 왔지만골치 아파던 한자동맹(Hansa 同盟)의 도시로도 유명한 곳이였네요. 처음 한자동맹을 봤을 때,동맹(同盟)은 아는 한자(漢字)라 이해가 되었는데한자(Hansa)는 왜 한자(漢字)가 아니고 한자(Hansa)인지이해를 할 수 없었던 중딩의 고민도 함께 찾았습니다. 주입식 교육의 폐단이랄까?당시에는 그냥 외웠습니다. '한자동맹' '한자동맹' '한자동맹' '한자동맹'...'한자(Hansa)'는 독일어였다는 사실은 성인이 되어서야... ^ ^ - 이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건물은 백화점 입니다. 독일의 유명한 생활용품 판매장인 마뉴팍툼(Manufactum)도 있고... - 전기버스나 트램등은 유럽을 여행 하면서 자주 보게 되는데, 그물 망처럼 퍼져 있는 이 전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