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 3

[세계일주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풍경들.

블라디보스톡에서 3일을 있었는데,떠나는 날 날이 맑았고,나머지는 햇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가랑비와 함께 안개속의 도시가 되어버린 풍경만 몇 장 담았습니다. 밀린 숙제 하려니 많이 힘드네요.도착 후 전화를 개통하면서1달(One month)를 이야기 했는데 문제가 생겼는지 얼마 사용(카톡 몇 번, 통화 1번, 메시지 1번) 못 하고사용이 중지 되었습니다.계산을 안해봐서 정확하진 않지만,아마 개통시 1주일로 계약이 되었다고 짐작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 데에는 또 며칠이 흐르고,치타라는 도시에서 다시 충전을 하였으나,이번에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네요. 우리와는 달리 전화를 개통해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요금제가 있는 것인지 다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보니 호스텔을 예약할..

[세계일주 / 러시아] 이번 세계일주의 첫 관문, 블라디보스톡 입항.

동방을 지배한다는 의미를 가진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톡,우리에겐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출발지이자, 연해주 항일운동의 근거지가 있었던 곳이라 조금 다른 의미를 갖는 곳.상륙을 준비 중에 몇 장 담았습니다. - 블라디보스톡항의 모습입니다.- 안개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니 안개가 조금 걷히어 몇 장 담았습니다. - 외국이란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더니, 노후된 선박들이 세월호와 스텔라데이지호가 연상되어 마음이... - 안개에 쌓인 블라디보스톡 대교의 풍경. - 안개는 조금 걷히어 갑니다만 이번엔 가랑비가 인사를 하고... -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시는 관광객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캐논 G7X

[세계일주 / 준비] DBS 크루즈훼리 예약

이륜차로 세계일주나 유라시아 횡단을 계획하고 있다면블라디보스톡으로의 배편 예약이 여행의 시작입니다.통일이 되면 육로로 해서 갈 수 있겠지만,현재로선 선박을 이용하는게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일단 마음의 준비도 끝났다면033 - 531 - 5611 으로 전화하여 배편을 예약 합니다.이름, 연락처(전화번호와 메일주소) 등 알려주고 간단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며칠 후,서류 샘플과 작성용 안내문 등의 파일과 함께아래와 같은 여객 일시수출입 오토바이 진행 안내문의 메일이 옵니다. 참고로 아래 메일의 내용 중 스프레이 타입의 파스, 모기약(에프킬러) 등은 러시아에서 구입하려면 번거로울 것 같아서문의를 한 것에 대한 답변입니다. ---------------- 메일 내용 ---------------- 수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