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 보통 삼락강변공원을 찾으면인공연못과 연꽃단지등이 잘 조성되어 있는감전야생화단지 방향으로 산책을 하였는데,이번에는 요트계류장과 생태공원쪽을 찾았습니다.계속 공사중이라 잘 찾지 않았지만공사는 거의 마무리 된 것 같네요.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2005년 경,강가에 무성했던 갈대숲도 생각이 나고...예전의 풍경은 찾을 수 없지만,갈대숲은 여기저기에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학창시절 좋아했던 화가 중쇠라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라는그림을 참 좋아했습니다.한가한 강변에서 쉬고있는 사람들을 담은 풍경화인데,미술을 잘 모르지만 보고 있으면,평화로워 보이는 그림속의 풍경이 좋아서... 삼락강변공원에만 오면 쇠라의 그림이 생각이 나고,주로 일요일 오후에 공원을 찾다보니삼락공원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