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3

[요산요수] 다양한 등산로와 가벼운 산행이 가능한... 부산 백양산[다섯번째]

/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 1990년 산불로 민둥산이 되었던 곳을 2년에 걸쳐 산철쭉과 나무등을 심어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해 놓고,매년 5월 초, 애진봉에서는 철쭉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백양산은 큰 어려움이 없는 코스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부산시의 북구, 사상구, 부산진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보통 3~4시간 정도면 종주할 수 있어많은 등산객들이 찾아가는 코스의 산 입니다. - 봄이면 5만 그루의 붉은 철쭉이 축제를 여는 애진봉 철쭉공원이 아래에서 기다리네요. - 유두봉을 내려오니 백양산 정상이표시된 이정표가 눈에 들어오고... - 이 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선암사가 나옵니다. - 임도를 따라 세워진 말뚝이 눈에 들어 옵니다. - 백양산에서 사상구엔 운수사, 부산진구에 선암사가 있습니다. 아..

[요산요수] 다양한 등산로와 가벼운 산행이 가능한... 부산 백양산[두번째]

/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 8년만에 임도를 따라 갓봉을 향하는 길,임도를 따라 자란 가로수들이 한여름의 따가운 햇빛을 막아줘 좋았습니다.예전엔 햇빛때문에 여름엔 피하던 길이였는데...그리고 임도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도서관,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도 눈에 띄고,개인적으로는 등산로의 곳곳을 알고 있는 산행에 추억 또한 새록새록... - 임도 중 사상정에서 건강약수터까지는 웰빙 맨발산책로로 다듬어져 있습니다. - 임도 중간중간에는 아름다운 시들이 숨어 있습니다. 사상구청에서 구민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 ^ - MTB 타시는 분들도 자주 보입니다. 그리고 예전과는 다르게 임도의 대부분이 그늘로 덮혀 있습니다. 여름엔 땡볕을 그냥 걷게 되어 피하던 길이였는데... - 건강약수터 앞에는 이렇게 멋진..

신라의 화랑들이 수련했다는... 백양산 선암사

/ 부산시 부산진구 부암3동 628 / 선암사는 신라 문무왕15년(675)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본래 이름은 견강사(見江寺)였는데, 뒷산의 절벽 바위에서 신라의 국선 화랑도들이 수련하게되어, 선암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봄이 시작되면 곳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붉은 동백꽃들과 또다른 매력의 붉은 꽃, 홍매화를 찾는 분들도 많고, 백양산 등산로에 위치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들리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저도 사진을 시작하기전 등산하면서 몇 번 찾았던... -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일주문으로 향합니다. - 대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대웅전이 바로 보이고... -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시는 대웅전의 풍경. 벌써 석가탄신일을 준비 중인가 봅니다. - 대웅전의 좌측문인데 비둘기가 들어오니 문을 닫아 달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