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동해대로 5110 / 유형문화재 제32호인 청간정(淸澗亭)은 관동8경 중 하나로,세워진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조선 명종 15년(1560), 군수 최천이 수리했다는 기록이 있어,창건 연대는 그보다 이전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고종18년(1881)에 화재로 타 버린 것을1928년 면장 김용집의 발의로 지금의 정자를 재건하였으나,한국전쟁으로 전화를 입어 다시 보수하였다.청간정 내에는 1953년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이 친필로 쓴 현판이 있고,1980년에는 정자를 완전 해체 복원하면서,최규하(崔圭夏) 대통령이 직접 쓴 편액도 있습니다.1981년과 2012년 다시 고쳐짓고 주변 환경도 정비하였다고 합니다. 바다 구름이 다 걷히듯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모래 길에 익숙한 말이취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