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세계일주 621

[어디쯤 가고 있을까] 아르헨티나 입니다. 파타고니아의 산골 마을 엘 찰튼(El Chalten)...

정말 우여곡절 끝에 1월 31일 바이크를 찾았고 칠레를 출발하여아르헨티나로 넘어 왔습니다. 8시간의 피츠로이(Fitz Roy) 트랙킹 후,너무 피곤해서 4일 째 머물고 있습니다.허름하지만 하루 300페소(약 9천원)의저렴한 호스텔이라 큰 부담없이... 참고로 아르헨티나는 기름값을 제되하곤브라질, 칠레 보다 대부분 비싼 편 입니다.그리고 인터넷이 너무 느려 몬테네그로(Montenegro) 편을 포스팅 할 수 없습니다. - 호스텔과 같은 건믈의 레스토랑 입구 입니다. 두 마리의 바둑이가 지키는... - 구글맵에서도 찾을 수 없고 제대로 된 간판도 없기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좌측이 호스텔 입구 입니다. 저도 환전소를 찾다가 우연하게 발견한...NIKON D750

[세계일주 / 알바니아] 황량했던 알바니아의 역사 도시, 쉬코드라(Shkodër). 하나 더...

어쩌면 내일(1월 29일)부터 여행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중고 차량은 수입금지라는 칠레의 법율 때문에몇 날 며칠을 고생했습니다.요 며칠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오토바이가 도착하면 통관대행업체(세관브로커)에게 일처리를 부탁해야 하는데,산티아고에 있는 통관대행업체 여섯 곳을 찾아 다녔지만모두 안된다고 합니다. 이미 영국에서 경험을 해 봐서영사관에 가봐야 소용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 봤지만 역시...인터넷을 뒤져보면 쉽게 알수 있다는 핀잔만... 가만히 생각해보니제가 사기를 당한 것 같습니다.제 바이크를 보냈던 발렌시아의 운송회사인 Novocargo Valencia에도 문의를 했지만메일을 확인하지도 않습니다.원래 저의 계획은 브라질로 운송하여 아르헨티나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