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 2

꽃의 계절이 시작되는 온천천 시민공원, 벚꽃과 함께 산책을...[하나 더]

/ 부산 동래구 수안동 381 / 봄이되면 제일 먼저 찾던 곳이 집 근처의 감전야생화단지였는데, 이번에는 온천천 시민공원을 찾게 되었네요. 지난해 담았던 금정구 쪽은 생략하고, 동래구와 연제구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봄풍경은 이쪽이 더... 화려한 벚꽃들이 온천천의 양쪽에서 상춘객들을 맞이하고, 가끔 날리는 꽃잎은 온천천을 타고 바다를 찾아 가는... 온천천으로의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봄나들이 1박 2일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 ^ - 화려한 벚나무 아래는 젊은 연인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 오후 다섯시가 가까워 옵니다. 농구코트에 주차된 자가용, 주인은 벚꽃놀이 삼매경에... ^ ^ - 온천천이 시민공원으로 변모하기전부터 지켜봐왔던 이름도 정겨운 무궁화아파트. - 앗! 호피..

꽃의 계절이 시작되는 온천천 시민공원, 벚꽃과 함께 산책을...[첫번째]

/ 부산 동래구 수안동 381 / 드디어 꽃의 계절이 시작되었고, 첫번째 방문지로 부산의 온천천을 찾았습니다. 지난 여름 올렸던 "요산요수"에서 담지 못했던 온천천의 연산동 방향을 담았왔습니다.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봄은 역시 이렇게 꽃이 함께 해야...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화려한 벚꽃들이 함께 하는 ‘연제한마당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개막일인 5일, 개막 길놀이 행사와 축하 공연, 6일에는 어르신 한궁대회와 윷놀이 대회, 마지막날에는 동별 자생단체 친선 윷놀이대회와 다문화가정 전통혼례도 열린다고 합니다. 귀찮니즘이 있더라도 삶은 달걀과 병사이다, 김밥을 준비하시고, 만개한 벚꽃과 함께 온천천시민공원에서의 가족나들이 추천 드립니다. ^ ^ - 이번에는 거대한 온천천시민공원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