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동래구 수안동 381 / 봄이되면 제일 먼저 찾던 곳이 집 근처의 감전야생화단지였는데, 이번에는 온천천 시민공원을 찾게 되었네요. 지난해 담았던 금정구 쪽은 생략하고, 동래구와 연제구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봄풍경은 이쪽이 더... 화려한 벚꽃들이 온천천의 양쪽에서 상춘객들을 맞이하고, 가끔 날리는 꽃잎은 온천천을 타고 바다를 찾아 가는... 온천천으로의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봄나들이 1박 2일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 ^ - 화려한 벚나무 아래는 젊은 연인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 오후 다섯시가 가까워 옵니다. 농구코트에 주차된 자가용, 주인은 벚꽃놀이 삼매경에... ^ ^ - 온천천이 시민공원으로 변모하기전부터 지켜봐왔던 이름도 정겨운 무궁화아파트. - 앗! 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