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들

꽃의 계절이 시작되는 온천천 시민공원, 벚꽃과 함께 산책을...[첫번째]

apollo695 2013. 3. 31. 22:27

/ 부산 동래구 수안동 381 /


드디어 꽃의 계절이 시작되었고,
첫번째 방문지로 부산의 온천천을 찾았습니다.
지난 여름 올렸던 "요산요수"에서 담지 못했던
온천천의 연산동 방향을 담았왔습니다.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봄은 역시 이렇게 꽃이 함께 해야...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화려한 벚꽃들이 함께 하는
‘연제한마당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개막일인 5일, 개막 길놀이 행사와 축하 공연,
6일에는 어르신 한궁대회와 윷놀이 대회,
마지막날에는 동별 자생단체 친선 윷놀이대회와
다문화가정  전통혼례도 열린다고 합니다.


귀찮니즘이 있더라도 삶은 달걀과 병사이다, 김밥을 준비하시고,
만개한 벚꽃과 함께 온천천시민공원에서의 가족나들이 추천 드립니다. ^ ^


- 이번에는 거대한 온천천시민공원 표지석이 있는 곳에서 시작합니다.

 

- 느닷없이 사이다가 생각나 한 병 사러 갔다오면서 담은 풍경, 요즘 병사이다는 없는가요?

 

- 방금 심었는지 힘이 없어 보이는  형형색색의 팬지꽃, 조금 애처러워 보이네요.

 

- 불어오는 봄바람은 온천천에 잔물결을 살랑이게 만들고...

 

- 온천천의 벚꽃은 개천과 함께 담을 수 있어 진해나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풍경을 연출합니다.

 

- 아직 겨울옷을 벗지못한 상춘객들과 시민들이 나른한 봄날의 오후를 즐깁니다.

 

- 평일이라 그런지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많이 보입니다. 바둑이도 자주 보이고...

 

- 온천천 뚝에서 벚꽃들이 사람들을 굽어 보고 있는 풍경.

 

- 길위의 풍경도 한 장...

 

- 온천천 산책로와 도로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부지런히 담았습니다. ^ ^

 

- 접사렌즈가 없어 아쉽지만 꽃들의 단체 사진도...

 

- 깍뚜기를 놓아 둔 듯 톡특한 모양의 징검다리.

 

- 좌측이 지난 해 "요산요수의 온천천편"의 출발점이고 그곳을 돌아 이쪽 건너편으로 내려올 예정입니다.

 

- 닭둘기도 산책을 나왔나 봅니다. ^ ^

 

- 버드나무에도 새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 그러고보니 고층 아파트가 많이도 세워졌네요. 2005년 후 8 년만의 방문이라...

To be continued...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