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 2

부산의 랜드마크였던 일출명소... 오륙도[五六島]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 936 / 한때 서면로타리와 함께 부산의 랜드마크였던 오륙도는부산항을 찾아오는 배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섬으로각각의 이름을 가진 여섯개의 섬을 통칭하여 오륙도라고 부르는데,육지에서 가까운 섬부터 방패섬, 솔섬과 수리섬, 뾰족한 모양의 송곳섬,커다란 굴이 있다는 굴섬,그리고 평평하여 밭섬으로도 불리다가등대가 세워진 후 등대섬으로 불리는여섯개의 섬을 오륙도로 부르고 있습니다. 오륙도란 이름의 동쪽에서 보면 여섯개의 섬,서쪽에서는 다섯개의 섬이 보인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썰물일 때는 다섯개의 섬으로, 밀물일 때는 여섯개의 섬으로 보인다고 하는 이야기는19세기에 일본 사람이 잘못 기록한 내용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 이기대와 함께 부산의 새로운 관광..

이기대[二妓臺] 근처에서 담은 풍경 몇 장...

/ 부산광역시 남구 이기대공원로 11 / 이기대는 해안선을 따라 오륙도로 연결되는갈맷길이란 아름다운 산책로가 유명하지만해운대 마천루와 어우러진 광안대교의 풍경,그리고 음력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달맞이 축제도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입니다. 참고로 이기대(二妓臺)란술 취한 왜장과 함께 빠져 죽었다고 하는두 기생의 무덤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2011년 가을, 이기대(二妓臺)의 풍경을 올린 적이 있기에지나는 길에 근처의 풍경을 몇 장 담았습니다. - 오륙도에서 나오는 길에 있던 전망대에서 담은 풍경 입니다. - 섭자리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해운대 동백섬의 풍경. - 동백섬을 압도하는 마천루... -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이기대와 해운대. - 해안의 멋진 절경을 따라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