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령 2

[전국일주] 82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했던... 매바위 인공폭포.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3리 / 매바위 인공폭포는 매바위라는 자연암벽에 물을 끌어올려 설치된 인공폭포로2002년에 조성하였다고 합니다.82m 높이의 매바위 인공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의 장관이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한파가 인공폭포에 빙벽을 만들어 주고,빙벽을 탈 수 있도록 비아 페라타(via ferrata)라는관광용 암벽등반하는 시설이 설치되어빙벽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으며,암벽레포츠의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고 합니다.매년 2월이면 전국 빙벽 등반대회가 열린다고... 인공폭포 옆으로 매바위 정상까지매바위 아이언웨이라는 길이 있는데,30 분 정도의 교육만 받으면 어린이도 쉽게 오를 수 있어,직장인 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모험레포츠 및 관광명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201..

[전국일주]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간성읍을 잇는 고갯길, 진부령[陳富嶺].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진부령로 / 지금껏 보아왔던 강원도의 산세에 비해 그리 험하지 않아,한적한 시골길 같은 느낌의 진부령(陳富嶺).건봉사를 떠나 느긋하게 고개를 오르다보니,어느듯 정오가 가까워진 시간,아스팔트가 조금씩 달아올라 열기가 느껴질 쯤,진부령이 쉬어 가라고 쉼터를 내어 줍니다.허스름하지만 쉼터의 유혹에 잠시 쉬면서 몇 장 담아 왔습니다. 2월 초 122cm의 기록적인 폭설로 도로통제는 물론,말 그대로 적막강산(寂寞江山)이 되었다고 뉴스에 걱정도... - 백두대간 보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웠다는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 고성쪽에서 출발하여 진부령 정상이 가까워 질 때 쉼터가 나와 잠시 쉬었다 가는데, 해발 500m에 쉼터를 마련해 놓았는데 나그네가 그냥 지나칠 수 없겠지요. -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