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 매축지마을은일제강점기에 해안을 매립하여 만든 땅에일본군의 막사를 짓고 말을 키우는 축사로 사용하면서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해방 후에는 귀국한 동포들이 모여 살게 되었고,한국전쟁 이후에는 피란민들이1960~1970년대에는 근로자들이모여 살면서 부산의 근현대사와 함께 한 마을이지만, 1990년대 이후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빈민가로 전락,부산에서 가장 발전이 안되는 마을이라는 불명예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매축지마을도 유명 감독들의 영화 촬영지로 소개되면서,조금씩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더니2010년부터 시작된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으로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면서지금은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는 마을이 되었습니다. 마을 한 켠에는 이곳에서 촬영된 영화들의 정보가 있는데,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