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시비르스크란 '새로운 시베리아'라는 뜻으로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라고 합니다.러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며가장 큰 도서관과 비행장, 댐이 있으며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지으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시베리아라는 이름에는 슬픈 사연이 있는데,1925년까지는 '노보니콜라예프스크'라고 불렸으나이 이름이 니콜라이 2세가 지었다는 이유로,1926년 소련정부가 노보시비르스크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 호스텔을 찾아 가던 중 만난 'Sibirskiye Prostory'라는 기념비. 노보시비르스크의 115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 1613년부터 1917년까지 러시아를 지배한 로마노프 왕조의 통치 300 주년을 기념하여 건설했다는 성 닐콜라스 예배당(Chapel of St. 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