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러시아(Russia)

[세계일주 / 러시아] 동시베리아의 교통 중심지, 크라스노야르스크.

apollo695 2017. 7. 16. 11:47


크라스노야르스크는 시베리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처음에는 요새로 건설되었다가

금광이 발견되면서 사람들이 모이고

시베리아 철도의 건설로 지금의 큰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도시의 이름은 투르크 민족의 말로 '붉은 언덕'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르쿠츠크를 떠나 서쪽으로 이동하면

동양인을 보기힘든지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큰 도시에서도 마찬가지고...


이르쿠츠크, 크라스노야르스크,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 등

이 놈의 도시 이름이 너무 어려워... T.T


- Theatre Square의 풍경 입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은 호텔이고...


- 유리창에 비친 오페라 극장이 보기 좋아 한 컷.


- 광장에는 3개의 분수가 있습니다. 모두 춤을 추는 분수들입니다.

  보이는 사람은 분수를 관리자로 시설을 점검 중...


- 러시아에서 본 동상은 대부분 레닌 또는 전쟁과 관련된 것들인데 다른 동상이 있네요.


- 오페라 발레 극장 입니다. 


- 큐피트로 보입니다만 확실하진 않습니다.


- 블로그 주인 입니다. 거지처럼 보이네요. ^ ^


- 크라스노야르스크의 빅벤.  만남의 장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 이도시의 상징 동물이 사자인가? 물에 고인 반영도 한 컷.


- 크라스노야르스크부터는 비와의 전쟁이 시작 됩니다.

  반갑지도 않은 이 놈의 비를 하루에 2~3번씩 만나는...


- 오페라 발레 극장에 설치된 조형물. 좌측의 풍경입니다.


- 본의 아니게 비둘기의 목욕장면을 도촬하게 되었습니다. ^ ^


- 오페라 발레 극장의 우측의 풍경이고...


- 예니세이강변으로 가는 길에도 멋진 분수가 있습니다.


- 바다의 신, 포세이돈으로 보이는 동상도 있고...


- 누군지 알 수 없는 분의 동상도 한 컷.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 드립니다. 러시아에 관한 정보가 너무 없네요.


- 예니세이강 주차장. 근처가 공사 중이라 내려가는 길을... 


- 강변의 풍경은 광장에서 몇 장 담았습니다.


- 교각 사이에 저렇게 낙서가...


- 문화박물관이라고 합니다.


- 곳곳에서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 박물관의 상태가 그냥 방치해 놓은 듯 허름한 모습 입니다.


- 박물관 옆 강변에는 군함을 개조한 듯 보이는 유람선이 있습니다.


- 방치해 놓은 듯 보이는 건물들이 누군가의 작품처럼 보입니다.


- 이곳에서 보이는 예니세이강변의 풍경이 가장 좋았습니다.

  예니세이강은 북극해에 흘러드는 최대의 강이라고 합니다. 


- 박물관 건물 곳곳이 실제 작품인 듯 보이고...


- 깨어진 벽돌 하나에도 뭔지모를 메세지가 느껴 집니다.


- 입구를 막고 다시 뚫어버린 작품.


- 뭔가 중요한 건물 같아 넘어가려고 보니

  많이 둘러가게 되어 있어 그냥 한 컷 하고 갑니다.


- 러시아의 도시에는 이런 전기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새차로 보이네요. 넘어질까봐 겁나는 오래된 버스도 많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묶었던 Like Hostel.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