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년에 세워졌다는 트론헤임(Trondheim)은 13세기까지 니다로스(Nidaros)라고 불리던 바이킹 시대의 노르웨이 수도였다고 합니다.1075년 건립한 니다로스 대성당과 17세기 화재로 도시의 대부분이 소실되었지만,17~19세동안 재건된 아름다운 목조건축이 유명합니다. - 니다로스 성당(Nidaros Cathedral)과 주변을 둘러 보고 나왔는데, 해적으로 유명했던 바이킹과는 어울리지 않는 아주 평화로운 풍경들이였습니다. - 트론헤임 성당으로도 불리는 니다로스 성당(Nidaros Cathedral). - 성당으로 들어서면 좌우로 이런 묘지들이 있습니다. - 엄마와 딸이 나들이를 나왔는데 엄마 팔에 문신이 눈에 띕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온 집안이 들썩 거렸을텐데... - 니다로스 성당은 여러차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