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 수도리 무섬마을은 낙동강의 상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합류,마을의 3면을 감싸고 돌며 흘러 육지의 섬이라 하여수도리 또는 무섬마을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처음에는 '물섬마을'로 불렸지만언제부터인가 'ㄹ'이 빠지고 무섬마을이 되었다고... 내성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해우당고택, 만죽재고택 등고가(古家)들이 잘 보존되어 선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마을입니다.특히 내성천 위로 놓여져 마을을 잇고 있는 외나무다리는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남겨지며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3일,영주 무섬마을은 국가지정문화재 주요민속문화재 278호로 지정되었는데,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제주 성읍마을, 아산 외암마을, 고성 왕곡마을,성주 한개마을에 이어 일곱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