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아이슬란드로 가는 배편은
비수기, 성수기, 중간 시즌으로 나누어
요금 및 출항 시간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객선은 하나 뿐인데,
스미릴 라인이라는 운송회사 입니다.
매년 변동 사항이 있으니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www.smyril-line.com
저는 바이크 포함한 왕복 요금이
대략 99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가장 싼 침실요금으로...
저는 갈 때는 성수기의 마지막(8월 22일) 날,
올 때는 중간시즌이라 요금이 복잡 합니다.
지난 해 중간시즌 보다 11만원 정도 오른 가격 입니다.
동해와 블라디보스톡에 비하면 싼 편 입니다.
갈 때 2박 3일, 올 때 3 박 4일의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참고로 침실로 갈 때,
침낭과 편한 옷, 물, 과자 등 많이 준비해 가세요.
배 안에는 엄청나게 비싸고,
식사는 점심만 제공 됩니다.
- 아이슬란드행 페리에 타기 전의 풍경 입니다.
철가방은 나 혼자만이 아니였습니다.
체코에서 온 철가방을 만났습니다.
베스파 125cc에 저 보다는 조금 작은...
머리가 빛나는 분이 체코 철가방의 주인 입니다. ^ ^
- 페리에 올라 담은 풍경들 입니다.
- 언제나 그렇듯 페리에 오르면
승객들은 인증 샷에 바쁩니다.
- 스웨덴을 안 갈 경우 오슬로에서
여기 히르트할츠로 바로 오실 수 있습니다.
- 여객선 터미널 입니다.
히르트할츠에서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로 운항하는...
차량이 없는 분은 여기서 바로 승선하시고,
- 차량이 있는 사람은 저 멀리 보이는 길을 둘러 와야 됩니다.
- 전망 좋은 자리를 잡고 출발을 기다리는 분들...
- 아이슬란드를 갈 때나 아이슬란드에서 올 때나
잠시 쉬었다 가는 페리제도 입니다.
- 출발 할 때는 날이 좋았지만 비가 오기 시작 합니다.
이 놈의 비는 정말 징그럽게 따라 다닙니다. ^ ^
- 이 작고 아름다운 섬은 아이슬란드의 예고편 입니다. ^ ^
- 공원처럼 조성된 등대도 인상적이고...
- 독특한 모양의 집과 지붕을 덮은 잔디도 아주 인상적 입니다.
- 1시간인지 2시간인지 기억나지 않치만
잠시 머물렀다 아이슬란드로 출발 했습니다.
- 올 때는 머무르는 시간이 제법 길어
여행 중에 만난 친구들과 시내를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 8월 24일 아침 입니다.
아이슬란드랑 9시간 시차가 있으니
아침 7시 경의 풍경 입니다.
- 아직 도착도 안했지만...
- 이런 낯설고 신비로운 풍경들이 펼쳐 집니다.
-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 풍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 저도 좀 부지런한 편이라...
시차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 ^
- 저 넓은 땅에 한 가구만 살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를 다니다 보면 저런 집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 이상한 섬으로 들어가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입니다.
- '킹콩'의 한 장면이였나?
아무튼 이상한 섬으로 들어 갑니다.
- 아이슬란드 입국 대기 중 한 컷.
앞에 있는 분들은 네덜란드에서 부부 바이커들 입니다.
우측의 빨간 쟈켓의 아주머니는 50세 정도의 나이로 보였습니다.
바이크를 못 타는 아내분은 남편 뒤에 타고...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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