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Iceland)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스미릴 라인(smyril line)을 타고 아이슬란드로...

apollo695 2017. 11. 5. 20:49


덴마크에서 아이슬란드로 가는 배편은

비수기, 성수기, 중간 시즌으로 나누어

요금 및 출항 시간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객선은 하나 뿐인데,

스미릴 라인이라는 운송회사 입니다.

매년 변동 사항이 있으니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www.smyril-line.com 


저는 바이크 포함한 왕복 요금이 

대략 99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가장 싼 침실요금으로...

저는 갈 때는 성수기의 마지막(8월 22일) 날,

올 때는 중간시즌이라 요금이 복잡 합니다.

지난 해 중간시즌 보다 11만원 정도 오른 가격 입니다.

동해와 블라디보스톡에 비하면 싼 편 입니다.


갈 때 2박 3일, 올 때 3 박 4일의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참고로 침실로 갈 때,

침낭과 편한 옷, 물, 과자 등 많이 준비해 가세요.

배 안에는 엄청나게 비싸고,

식사는 점심만 제공 됩니다.



- 아이슬란드행 페리에 타기 전의 풍경 입니다.

  철가방은 나 혼자만이 아니였습니다.

  체코에서 온 철가방을 만났습니다.

  베스파 125cc에 저 보다는 조금 작은...

  머리가 빛나는 분이 체코 철가방의 주인 입니다. ^ ^


- 페리에 올라 담은 풍경들 입니다.


- 언제나 그렇듯 페리에 오르면

  승객들은 인증 샷에 바쁩니다.


- 스웨덴을 안 갈 경우 오슬로에서 

  여기 히르트할츠로 바로 오실 수 있습니다.


- 여객선 터미널 입니다. 

  히르트할츠에서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로 운항하는...

  차량이 없는 분은 여기서 바로 승선하시고,


- 차량이 있는 사람은 저 멀리 보이는 길을 둘러 와야 됩니다.


- 전망 좋은 자리를 잡고 출발을 기다리는 분들...


- 아이슬란드를 갈 때나 아이슬란드에서 올 때나

  잠시 쉬었다 가는 페리제도 입니다.


- 출발 할 때는 날이 좋았지만 비가 오기 시작 합니다.

  이 놈의 비는 정말 징그럽게 따라 다닙니다. ^ ^


- 이 작고 아름다운 섬은 아이슬란드의 예고편 입니다. ^ ^


- 공원처럼 조성된 등대도 인상적이고...


- 독특한 모양의 집과 지붕을 덮은 잔디도 아주 인상적 입니다.


- 1시간인지 2시간인지 기억나지 않치만

  잠시 머물렀다 아이슬란드로 출발 했습니다.


- 올 때는 머무르는 시간이 제법 길어

  여행 중에 만난 친구들과 시내를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 8월 24일 아침 입니다.

  아이슬란드랑 9시간 시차가 있으니

  아침 7시 경의 풍경 입니다.


- 아직 도착도 안했지만...


- 이런 낯설고 신비로운 풍경들이 펼쳐 집니다.


-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 풍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 저도 좀 부지런한 편이라...

  시차가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 ^ 


- 저 넓은 땅에 한 가구만 살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를 다니다 보면 저런 집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 이상한 섬으로 들어가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입니다.


- '킹콩'의 한 장면이였나? 

  아무튼 이상한 섬으로 들어 갑니다.


- 아이슬란드 입국 대기 중 한 컷.

  앞에 있는 분들은 네덜란드에서 부부 바이커들 입니다.

  우측의 빨간 쟈켓의 아주머니는 50세 정도의 나이로 보였습니다.

  바이크를 못 타는 아내분은 남편 뒤에 타고...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