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상수시 궁전(Schloss Sanssouci)을 찾아서 포츠담에 간다고 합니다만,
저는 학창시절 배웠던 포츠담 선언(Potsdam Declaration)이 생각나 들렀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포츠담이란 단어는 기억에서 사라졌었는데...
상수시 궁전(Schloss Sanssouci)과 신 궁전(Neues Palais)이 볼거리인데,
신 궁전(Neues Palais)을 보고 상수시 궁전(Schloss Sanssouci)으로 가니,
소낙비가 퍼 붓기 시작하여 카메라를 꺼내지도 못 하고
잠시 기다리다 베를린(Berlin)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상수시 궁전(Sanssouci Palace)을 구 궁전이라고 하고
이 궁전을 신 궁전(Neues Palais)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현재 포츠담 대학교로 사용하고 있다고...
- 대학 도서관 건물 입니다.
- 이벤트 홀로 사용 중이라고 하는 건물입니다.
- 정문의 풍경, 정문 너머로 보이는 건물이 신궁전의 본관 입니다.
-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카잔 대성당(Kazan Cathedral in St. Petersburg)에서 만났던
코린트 양식의 기둥들이 양쪽으로 줄을 서 있습니다.
- 각 기둥들 꼭대기에는 바로크 양식의 조각상들이 서 있습니다.
정문에 들어서 좌측의 풍경.
- 안에서 바라 본 정문의 모습.
바깥 쪽 보다 화려한 모습 입니다.
- 좌우 대칭을 맞추었는지 우측의 풍경도 바로크 양식의 조각상들이...
아~ 머리가 아픕니다. 미술 시간에 배웠던 것들이 또 나옵니다. ^ ^
고딕 양식은 어떻고 바로크 양식이니 로코코 양식이니...
- 신 궁전(Neues Palais) 본관 건물 역시
꼭대기를 장식한 조각상들이 눈에 띕니다.
- 이벤트 홀로 사용 중인 건물의 입구.
- 좌측의 건물과 쌍둥이 같은 형태로 대칭을 이루고 있는 모습 입니다.
- 이 신 궁전(Neues Palais)은 1769년,
독일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본관 건물의 좌측 풍경 입니다.
- 보수 공사 중인지 화려한 조각상들이 대기 중 입니다.
- 곳곳에 포크레인 등이 보이고...
-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은 저 많은 조각상들이 누가 누구인지 알까요?
- 좌측이 대학 도서관으로 사용 중이던 건물의 입구 입니다.
- 신 궁전(Neues Palais)에는 약 400여개의 조각상이 있다고 합니다.
- 기둥들을 보면 얼마나 정교하게 작업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기둥들 사이에서 저도 한 장...
- 'Dreikönigstor'라는 곳인데
역사적 명소라는 것 외엔 다른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 프리드리히 대제가 전쟁의 승리를 기념해 세웠다는
포츠담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 Potsdam).
- 베를린에 있는 같은 이름의 문과는 다릅니다.
- 비가 와서인지 휴식 중이던 분수가
출발 하려고 하니 이렇게...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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