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포스팅 합니다.
안탈리아를 지나고 나서
400~600km의 거리를 이동하는 구간이 있었습니다.
목적지 간의 거리가 멀어지다보니,
중간에 야영을 몇 번 하게 되었습니다.
지중해 근처는 봄날처럼 포근하였지만,
터키의 동부 쪽으로 오니,
새벽엔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 가네요.
겨울 여행은 여러모로 힘드네요.
- 1876년에 완공된 베를린 구 국립미술관(Alte Nationalgalerie).
주로 19 ~ 20세기의 조각품들과 회화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 입구에는 예술과 과학에 많은 투자를 했다는 프로이센의 국왕인,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Friedrich Wilhelm IV)의 기마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 이곳 역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큰 피해를 입었고,
1949년부터 부분적으로 개방하다가 1959년부터 전체를 개방했다고 합니다.
1969년까지 복구 작업을 해 오다가 1997년에 대대적인 보수 및 증축을 하여
2001년에서야 공사를 끝내고 다시 개관했다고...
- 구 국립미술관(Alte Nationalgalerie)과 이웃한 베를린 신 박물관(Neues Museum).
1843년에 착공하여 1855년에 완공 되었다고 합니다.
- 구 국립미술관(Alte Nationalgalerie) 앞에 있는 분수 입니다.
독특한 외관과 오래됨직해 보이는 모습에 한 컷 했는데...
- 분수의 바닥이 이렇게 멋진 타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호른(Horn)으로 버스킹 하시던 분.
- 1825년에 착공을 하여 1830년에 완공된
박물관의 섬에서 가장 오래된 베를린 구박물관(Altes Museum).
- 베르린 신, 구 미술관과 구 박물관이 있는 이 슈프레 섬(Spreeinsel)은
'박물관 섬(Museumsinsel)'으로 불리고 있으며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 역동적인 기마상 뒤로 많이 보았던 코린트 양식의 기둥이 눈에 띕니다.
- 독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개신교 교회라는 베를린 돔(Berliner Dom) 입니다.
- 구박물관(Altes Musem)과 베를린 돔 앞에는
루스트 정원(Lustgarten)이라고 하는 아주 넓은 정원이 있습니다.
- 베를린의 분수는 다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네요.
- 오랜 세월의 흔적이 있는 듯 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베를린 돔 역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폭격으로 폐허가 되었고,
현재의 모습은 전쟁이 끝난 후 복구 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 유람선이 있는 슈퍼레 강의 풍경.
우측의 DDR박물관은 통일 전 동독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 베를린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라는 TV 송신탑.
앞에 있는 건물은 베를린 세인트 메리 교회(St. Marienkirche) 입니다.
송신탑이 높아서 교회 건물이 뒤에 있는 듯 한 착시현상이... ^ ^
- 베를린 돔(Berliner Dom)의 선착장(?).
- 슈프레강변에서 바라 본 베를린 돔(Berliner Dom)의 풍경 입니다.
- 강변에서 만난 아름다운 동상.
작품 명은 'Three Girls One Boy Statue'이라고 합니다.
당당한 소녀들과는 달리 움츠린 소년이 왠지 측은해 보이기도 하고...
독일에도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
비슷한 속담이라도 있나? ^ ^
- 베를린에서 자주 보았던 세그웨이 투어 팀들...
- James Simon Park라는 주립공원에서 담은 슈프레 강의 풍경 입니다.
- 라이프치히(Leipzig) 가는 길의 해바라기 밭에서 한 장...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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