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터키의 바트만(Batman) 입니다.

apollo695 2018. 1. 12. 04:08


지중해를 벗어나니 날씨도 추워 집니다.

저렴한 숙소도 찾기 힘들고...


하산 케이프(Hasankeyf) 가는 길에 알게 된

저렴한 곳이 있어 며칠 쉬었다 갑니다.



여인숙을 모르는 분들도 계시겠다는 생각에

잠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 ^


여인숙은 방만 있고

화장실과 세수하는 곳은 다른 객실의 손님과

같이 사용하던 숙박업소 입니다.


대부분 방 하나에 이불과 베개 하나만 놓여 있고,

큰 방을 합판으로 막아 두 개의 객실로 만든 후,

천정 가운데 있는 백열등으로 

두 개의 객실에서 같이 사용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런 방에서는 가끔 잠 못 자는 해프닝이 생기는 경우도... ^ ^


- PANSIYON이란 곳이 숙소 입니다.

  PENSION의 터키말 같은데,

  우리나라의 펜션처럼 비싼 곳이 아니고,

  대부분 가장 저렴한 여인숙 같은 곳 입니다.

NIKON D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