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Georgia)는 우리에게
'그루지아'로 알려져 있는 나라 입니다.
터키의 카르스(Kars)에서 넘어 오는데,
새벽에 눈이 내려 도로가 엉망이였지만 출발 하였고,
국경 근처의 산 정상에서는 다시 눈을 만났습니다.
제설 작업이 끝난 곳이지만 또 눈이 쌓였고,
엉금엉금 기다시피 하며 무사히 넘어 왔습니다.
이틀 동안 눈 때문에 고생을 하다보니,
입술에 물집이 생기고 몸살 기운이...
- 지금 쉬고 있는 숙소 입니다.
이름은 호텔이지만 게스트하우스 급 입니다.
- 얼마나 추웠는지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 바이크의 아래 쪽은 얼었습니다.
창처럼 뽀쪽하게 생긴 것도 얼음 입니다.
- 도로에 녹은 눈과 낮은 기온이 만들어 낸 풍경 입니다.
고드름 같이 언 곳도 있고...
- 이곳이 터키와 조지아의 국경인데,
모두들 신기하게 쳐다 봅니다.
눈이 내리는데 바이크를 타고 넘어 왔으니...
NIKON D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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