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도 비와 함께 여행을 시작 합니다.
원형극장 등 근처의 몇 곳을 더 둘러볼 예정이였으나,
여기는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포기하고
바람에 떠밀려 비앤나까지 가고 말았네요. ^ ^
지금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근처의 캠핑장에 1박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플리트비체의 H 코스로 6
여섯 시간의 트랙킹을 할 예정인데
또 비가 오락가락 하며 애를 먹이네요.
비가 오면 플리트비체도 포기해야 할 듯...
캠핑장의 인터넷이 빠르면
블로그 작업이라도 하며 기다릴 수 있지만 인터넷이 너무 느립니다.
- 정확한 축조 시기를 알려지진 않았지만
로마 황제 콘스탄티우스 2세(Constantius II) 때 지어졌다고 합니다.
- 이교도의 문(Heidentor)이 지어질 당시 이 지역은 5만 여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였다고...
- 좌측의 바위 형태로 남아 있는 것은 벽의 잔해이고
1998년에서 2001년까지 재배치 모습이라고 합니다.
- 나무가 휠 정도로 심한 바람이지만 굿굿한 나의 애마도 한 컷!
- 지금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이곳이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바람이 심한 곳이라고 하네요.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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