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와 다뉴브 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Vienna) 입니다.
독일어는 빈(Wien), 영어로는 비엔나(Vienna)란 이름이지만
실제로 현지에서는 빈(Wien)을 많이 사용하는 하는지
빈(Wien)으로 표기 된 곳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비엔나(Vienna)가 익숙한 이름이라 비엔나(Vienna)로 적었습니다.
386세대에게는 비엔나(Vienna)가 더 귀에 익은 이름일 듯...
- 다뉴브 강을 건너자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건물 입니다.
도나우 강도 제게는 다뉴브 강의 잔물결(윤심덕님의 사의 찬미) 등
다뉴브 강으로 귀에 익어 익은데 유렵에서는 도나우 강으로 부르고 있네요.
도나우(Donau)은 독일어이고, 다뉴브(Danube)는 영어라고...
-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셉 1 세의 통치 50 주년을 기념하여 세웠다는
성 프란시스코 아시시 교회(St. Francis of Assisi Church) 입니다.
1898년에 착공하여 1910년에 완공되었다고...
- 제가 비엔나(Vienna)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은
시립묘지와 훈데르트바서 하우스(Hundertwasser House) 입니다.
- 이 건물이 훈데르트바서 하우스(Hundertwasser House) 입니다.
- 비엔나 시의 의뢰로 1980년에 지었다는 주상복합건물로
현재에도 55세대의 가구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 재미있는 것은 보시는 바와 같이 똑같이 생긴 집은 하나도 없고
모든 건물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1층의 공간 또한 독특한 모습의 기둥들이 눈길을 끕니다.
장난감처럼 세워져 불안해 보이기도 하지만... ^ ^
- 찰흙으로 만들어 놓은 듯한 개성만점의 분수는
훈데르트바서 하우스(Hundertwasser House)의 포토존 입니다.
- 바닥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듯한 착각이 들었던 독특한 풍경.
- 독일의 마그데부르크(Magdeburg)에서 보았던
그린 시타델(Green Citadel)처럼 훈데르트바서의 독창성이
건물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 천정의 타일도 대충 아무렇게나 붙여 놓은 듯 보입니다만
역시 독특함이 묻어나는...
- 단풍이 물드는 가을과 하얀 눈이 쌓인 겨울의 풍경이 좋아 보입니다.
이제 단풍을 준비할 즈음 도착한 저는 조금 이른 듯...
- 여러가지 기념품을 파는 곳, 훈데르트바서 마을(Hundertwasser Village).
- 주차했던 곳 근처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건물.
알고보니 프랑스 대사관이라고 하네요.
- 비엔나 전투에서 사망한 17000명의 소련군인들을 위해 지었다는
붉은 군대 영웅 기념비'(Heroes' Monument of the Red Army).
작업은 오스트리아 노동자와 독일군 포로들이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 1873년에 완공되었다는 이름도 어려운 호흐슈트랄 분수(Hochstrahlbrunnen),
가장자리에는 일년을 상징하는 365 개의 작은 분수가 있습니다.
- 이렇게 멋진 건물인데 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
비엔나(Vienna)에서는 흔한 건물이라 그런가? ^ ^
- 1716년에 착공하여 1737년에 완공되었다는 세인트 찰스 교회(Karlskirche).
1713년에 전염병 유행하자 전염병화자들을 치료하면 성자로 불리게 되었다는
찰스 보로메오(Charles Borromeo)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 영국계 예술가 헨리 무어(Henry Moore)가 만들었다는 힐 아치 조각상(Hill Arches).
- 아름다운 건물이죠?
칼 광장의 지하철 역 건물(Karlsplatz Stadtbahn Station) 입니다.
오스트리아의 건축가인 오토 바그너의 작품이라고...
- 1869년에 완공된 빈 국립 오페라 극장(Wiener Staatsope).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복구하는데 1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 파리 오페라 하우스, 밀라노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로 불린다고 합니다.
규모로는 유럽에서 가장 크다고...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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